때가 때인만큼 '평화'와 관련된 주제로 아카데미 설계를 요청하는 곳이 몇 곳 있었다.
한반도 통일과 미래설계에 관심이 깊은 한 사람으로서 참 반가웠다.
'평화의 정치와 한반도 르네상스'
혹은 '가즈아! 코라시아의 미래로',
그리고 '평화의 인문학, 통일의 복지학' 등으로 이름붙여봤다.
팟캐스트와 각종 매체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수퍼급 강사 대신 지역과 단체에서 직접 평화의 길을 몸으로 열어가는 소장파 현장형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다. 곳곳에 빛나는 실적을 갖춘 명인들이 많았다.
'통일비용'은 없다,는 칼럼은 막연한 공포를 분명한 사실로 넘어서게 하는 강단이 있다. 우리는 전혀 다른 상상력과 가능성으로 평화와 통일에 접근해야 한다.
☞ [경향신문] 통일비용은 없다 - 민경태 여시재 한반도미래팀장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110820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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