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24일 광산구 월곡2동 마을플래너와 활동가들이 4~10월 만든 친환경 수세미 500개를 홀로사는 어르신과 고려인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2019 광산구 오순도순 공모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을 앞두고 있는 월곡2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정자 월곡2동 마을플래너는 “작은 재능으로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다문화가 공존하는 월곡2동 주민들이 소통하며 사이좋은 이웃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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