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서 7일까지…흔한 소재로 일상의 소소한 기쁨 표현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1월 7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각예술 저변 확대 기획전시 ‘광산아트플러스 시리즈’ 19번째로 한은혜 서양화가의 ‘일상은 선물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한 작가는, 꽃․나뭇잎․새․가족 등 흔한 소재로 아크릴과 유화를 접목해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표현한 작품을 선뵌다.
한 작가는 “얼굴에 닿는 따뜻한 햇빛, 막 차려진 엄마의 밥상, 수다를 떨며 웃어주는 친구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돌이켜 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아닌가 한다”라며 “오늘 하루가 선물이고, 행복은 바로 지금 여기, 여러분 곁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한 작가는, 개인전 38회를 열었고, ‘2019 광주아트페어’ 등 다수의 그룹전․초대전․회원전에 참여했다. 현재 ‘화가의 꿈’ 화실을 운영하고 있고, 아트엘․아트비전․광주미협 회원이다.
전시는 무료로 볼 수 있고, 월요일 미술관은 휴관한다. 자세한 전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960-3686)에서 한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