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자동차와 업무지원계약 체결
광주글로벌모터스, 현대자동차와 업무지원계약 체결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11.04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4일, 현대자동차와 완성차 위탁생산 및 공급을 위한 업무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지원계약 체결식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박광식 부사장, 현대자동차 사장 및 담당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지원계약은 완성차 위탁생산 및 공급을 위한 광주광역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건설과 양산 관련 업무 등을 원활하게 지원함으로써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계약 내용은 ▲공장건설을 위한 설계도면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라인 배치 및 설비, 전산시스템 등 업무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기술 지원 ▲경차급 SUV차량 양산 및 품질관리 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을 비롯한 기타 업무협력이다.

양 기업은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꾸준히 상호협력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대표이사로 적절치않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수많은 질타에도 불구하고 박 전 시장을 대표이사로 강행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