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란 의원, 광주시“지역아동센터 비리문제, 근본적 개선의지 있는가”
김광란 의원, 광주시“지역아동센터 비리문제, 근본적 개선의지 있는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9.11.0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란 광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산4)
김광란 광주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산4)

[광주N광주=김혜진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2019년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방송에서 지역아동센터 비리에 대해 보도한 사실과 시의회의 사회복지 개인시설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이 있었음에도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있는 행정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다.

지난 9월 지역 방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유통기한 지난 간식과 급식 제공 ▲아동급식비 횡령 ▲부적절한 후원금 사용 ▲센터장의 이중 취업 ▲이용아동의 개인정보 누출과 개인명의 계좌로 받아온 이용료와 불법사용 등 불법, 편법 운영 실태가 보도되었고 김의원은 △지역아동센터 특별감사팀 구성 △개인신고시설의 대표자와 시설장 일치 △아동통합돌봄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 바 있다.

김의원은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중 “지역아동센터 비리문제를 대처하는 행정행위야말로 광주광역시의 복지혁신권고안 실행의지의 바로미터다”며 “지역아동센터 시설의 비리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정확히 전수조사하고 비리정도에 따른 구체적 행정조치와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