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6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나누는 행복, 더하는 건강, THE(더) 따뜻한 재활씨’를 구호로 올해 진행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사업 참여 장애인과 그 가족, 주민 150여명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이 주체로 나서 자존감을 높이며 그 의의를 더했다.
행사의 1부는 재활사업 미술 활동 전시, 활동 영상 상영, 보조기기와 건강 상담 부스 운영 등으로 꾸며졌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장애인이 주인공으로 나서 공연을 선보였고, 비장애인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건강과 사회참여로 장애인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활사업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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