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동 새마을회, '텃논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쌀 이웃과 함께나눔' 행사 진행
광산구 하남동 새마을회, '텃논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쌀 이웃과 함께나눔' 행사 진행
  • 김효숙 기자
  • 승인 2019.11.1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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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제 한마음 텃논 가꾸기 사업’ 결실…돌봄 어르신에 전달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8일 광산구 하남동 새마을회(회장 오희종)가 ‘산정제 한마음 텃논 가꾸기 사업’으로 경작·수확한 친환경 햅쌀 10kg 87포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텃논 가꾸기 사업은 주민과 아이들에게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영농체험의 기회를 주고, 함께 농사지은 쌀을 돌봄 이웃에 나누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

이날 기부된 쌀은 마을복지매니저인 통장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희종 하남동 새마을회장은 “텃논에서 수확된 쌀은 친환경을 넘어 나눔까지 의미가 걸쳐진 먹거리다”라며 “도농복합도시 하남동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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