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 & X-mas 트리 축제, SNS 공유하면 ‘경품 펑펑’
양림 & X-mas 트리 축제, SNS 공유하면 ‘경품 펑펑’
  • 이정호 기자
  • 승인 2019.11.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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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12월 4일까지 이벤트…50명 선정 모바일 상품권
- 본축제 12월 6~31일까지‧공연 및 체험 등 볼거리 다양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SNS로 양림&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밝혀 주세요. 공유자가 많은 분께는 경품이 제공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12월 6일부터 남구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리는 ‘양림&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홍보를 위해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gwangjunamgu)에서 ‘2019 양림&크리스마스 트리 문화 축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서 열리는 광주 유일의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양림동에서 저물어가는 한해를 정리하며 소중한 추억도 함께 쌓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 축제는 오는 12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 메인 무대인 양림 오거리와 주변 골목길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 180여개가 점등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트리 꾸미기 경연대회, 정크아트 트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밖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캐럴 버스킹과 플래시 몹,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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