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
- 노후된 장애인 차량 교체로 장애인 건강관리 제공
- 노후된 장애인 차량 교체로 장애인 건강관리 제공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주시 서구는 지난 26일 한국건강관리협회로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지원금을 기탁 받아 제작한 장애인차량 인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탁 받은 중형승합차량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전동리프트가 장착됐으며, 휠체어 3대, 17인승 차량으로 중증장애인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있도록 제작된 특화차량이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기존 노후 차량을 교체해 새로 구입된 것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한 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부터 자치구 처음으로 장애인 차량을 운행해온 서구는 이동이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인근 5개동을 1일 2회 순회 운행해 보건지소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중증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