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발족
광주 서구 상무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발족
  • 이정호 기자
  • 승인 2019.11.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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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2동 치매친화적 문화정착에 기여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치매환자가 살아온 곳에서 지속적으로 함께 생활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상무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더불어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에 서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기관 및 단체 등의 협력과 연계를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코자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은 치매이해 및 예방 관련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정기회의와 활동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리더로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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