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보좌관 급여의 일부를 되돌려받은 의혹을 받고있는 A 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A의원은 보좌관 급여 240만원 중 8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받는 방식으로 약 900여만원에 가까운 급여를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해당 사건을 11월 말 인지했으며, 1차 조사를 통해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사안의 엄중함을 감안해 윤리심한원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7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당은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가 불미스러운 의혹을 받고있는 것에 대해 유감과 사과를 표하며, 한 점 의혹 없는 조사와 상응하는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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