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도서관애 놀러와!’ 사업…소설가 김애란 초청 강연 등 열려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7~9일 광산구립 장덕도서관이 ‘2019 하반기 시민 독서진흥사업 따뜻한 도서관愛(애) 놀러와!’를 운영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책 읽는 광주, 시민 독서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강연·체험·공연으로 꾸며진다.
먼저, 9일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의 작가 김애란 소설가가 ‘소설, 삶을 닮는 그릇’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7~8일 성인과 초등학생의 체험 행사로 도예 작품을 만드는 ‘흙으로 빚은 작은 세상’, 팝아트로 원하는 그림을 표현하는 ‘똑똑! 팝아트’가 진행된다. 8일 오후에는 샌드아트 공연 <사랑하면 보이는 것들>이 열린다.
각 행사 참가신청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자세한 안내는 장덕도서관(062-960-3992)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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