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원, 구정질문 ‘송정5일시장 장옥관리 부실’ 지적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원, 구정질문 ‘송정5일시장 장옥관리 부실’ 지적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12.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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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광산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이영훈 광산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9일 제25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정5일시장 내 장옥관리와 특화구역 조성’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송정5일시장 내 장옥 240칸중 절반 이상이 현재 창고로 쓰이고 있으며, 언제부터 창고로 사용되었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부서에서 올해 9월·10월에 거쳐 실태 조사한 결과 14칸이 미영업 상태로 조사되어 해당 장옥 임차 상인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위해 청문 개최를 진행하려 했으나 상인들의 격렬한 반대로 청문 개최는 물론 기본적인 행정처리도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사실상 창고가 되어버린 송정5일시장 장옥 문제와 상인들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대장간거리, 국밥거리 등 특화구역 조성을 통한 시장 활성화 대책과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며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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