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지사협, 마을복지총회 열고 복지계획 수립
우산동 지사협, 마을복지총회 열고 복지계획 수립
  • 이정호 기자
  • 승인 2019.1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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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12일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오덕)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총회를 열고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우산동 지사협은 이날 총회에 앞서, 마을대동회와 마을복지학교를 열고, 주민 스스로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복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 과정에서 우산동 지역 특성과 마을 주민 욕구를 담은 의제들을 발굴했고, 이날 총회에서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논의된 의제들은 ‘마을, 문화를 품다’ ‘관계+빅데이터 융합 생활 돌봄 강화’ ‘주민주도형 행복 공동체 나눔’ ‘청소년! 美(미)래를 열다’ ‘1935 우산동 역사를 찾아서’이다.

이날 주민투표에서 ‘청소년! 美(미)래를 열다’와 ‘주민주도형 행복 공동체 나눔’가 많은 선택을 받아 1, 2위 우선순위로 결정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김오덕 위원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5개 복지계획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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