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광주 3명 보류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광주 3명 보류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9.12.16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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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명서 등 제출 후 2차 검증 때 추가 심사
- 광주 양향자, 박시종, 최회용

[광주N광주=김혜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1차검증에서 광주에서 3명의 후보가 보류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예비후보자 검증을 진행했고, 검증을 통과한 인원들에게 개별 통과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는 3명이 '계속 심사대상'에 포함되 당장 내일로 돌아온 예비후보자 등록이 어렵게되어 앞으로의 일정에 무리가 생길것으로 판단된다. 

광주는 서구을 출마가 예상되는 양향자 전 최고위원과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광산구을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보류'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증위는 보류판정을 받은 후보들에 대해 출석 소명과 범죄경력에 대한 판결문 제출, 소명서나 입장문 제출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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