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활력단, 주민 소통·참여 공간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
[광주N광주=김혜진 기자] 18일 광산구 우산동 마을활력단(단장 차정미)이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을 활력소 ‘참사람 숲, 울창’을 개소했다.
이날 문을 연 마을 활력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소통·참여 공간으로,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시범 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것.
우산동 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활력단은, 공간 구성부터 디자인까지 9차례 주민 워크숍, 11회 회의를 거쳐 마을활력소의 밑그림을 그렸고, 앞으로 운영·관리까지 맡을 예정.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활력단원과 우산동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차정미 마을활력단장은 “마을활력단이 공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며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아와 소통하며 관계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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