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사업’ 수료식 및 간담회, 공연 예정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지난 9일 부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개최된 ‘2019년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에서 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사업 ‘굳세어라 우리엄마! 아빠!’는 8월3일부터 12월28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을 인식시키고 장애 아동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긍정적인 자녀교육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이다.
지난 8월3일부터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대처방법, 부모 유아 상호작용 놀이 기술 등’ 아동의 정서적 발달 및 심리적 안정 등에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본형 교육이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또한 ‘망사 가방, 캔들 만들기 등’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여유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감 향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자율형 교육이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달 21일과 28일에 ‘수료식 및 간담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와 관련한 문의 및 상담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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