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광역시 창의력 증진대회 및 보드게임 체험전이 11.24(토) 첨단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목인 ‘아발론 클래식’은 1987년 출시되어 30년간 약 천만여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멘사 셀렉트 보드게임이다. 아발론 룰을 알고 있는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유치부・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2인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1등과 2등에게는 광주광역시 시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아발론 대회 외에도 뒤죽박죽 서커스, 13클로, 5분 던전, 꼬마 열대어의 모험 등 8가지 미니 보드게임 대회, 보드게임 신작 30여종 체험, 교구수학체험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부문별 선착순 사전접수중이며 유선문의(010-4743-5123) 혹은 구글폼(https://goo.gl/forms/q0IrDs8VA0VlRWoi2)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학교,학원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김수정 펀앤조이에듀케이션 대표는 “보드게임은 자기주도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놀이문화“라며, “이번 체험전에 가족,친구와 함께 오셔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본 대회는 펀앤조이에듀케이션과 한국청소년진로교육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코리아보드게임즈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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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