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 23년 만에 역사적인 국내 첫 자동차공장 착공
광주광역시 , 23년 만에 역사적인 국내 첫 자동차공장 착공
  • 윤영일 기자
  • 승인 2019.1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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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빛그린산단에서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공장 착공식
- 연산 10만대 규모로 건립…2021년 하반기에 양산
- 친환경·디지털·유연화 3대 컨셉으로 미래 車시장 변화에 대처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하면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역사적인 자동차 공장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26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적용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들과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그리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주주,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생형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의 착공을 축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자동차공장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2020년 상반기 설비업체 입찰 공고, 실무인력 채용 등 2021년 하반기 차량 양산 목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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