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안철수 정치, 새 ‘비젼’이 겨우 ‘대안 없는 양비론’ 인가?
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안철수 정치, 새 ‘비젼’이 겨우 ‘대안 없는 양비론’ 인가?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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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N광주=이정호]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6일 조선일보와 서면인터뷰를 통해 "文 분열 리더십·기득권 정치.” “'여의도 정풍운동' 필요" "혁신 없는 제1야당으로는 현 정권의 실정 막을 수 없어” "국회의원이나 대선 주자되려고 돌아오는 것 아냐"라고 정계복귀에 입장을 내놓았다.

전진숙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총선예비후보(이하 전진숙)은 “여전히 안철수 정치는 대안 없는 양비론과 현실 정치에 대한 비판만 있지 지금 국민과 야권이 바라는 현실정치에 대한 처방과 새로운 비젼을 찾아 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전진숙은 “안철수 대표가 ‘대한민국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진실과 선의로 호소하기 위해서’라며 ‘국회의원이나 대선 주자가 되려고 돌아오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과연 지난 시기 안철수 대표가 현실정치에서 배운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라고 비판하며 “안철수 대표가 자신을 현실정치인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정치적인 구세주 또는 메시아로 자신을 착각하며 정치 초년생 시절에 보여준 ‘아마추어적 자세’를 보여 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진숙은 “안철수 대표가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법안처리를 더불어민주당이 힘으로 일방처리’ 한 것처럼 표현한 것은 외국에 있다 보니 한국정치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이방인이라는 것을 보여준 전형이라고 본다.”라면 “안철수 대표가 다시 정계에 복귀를 하고자 한다면 국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부터 공부해야 하며, 단순히 개정된 선거법에서 자신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고자 도덕군자인양 행세해서는 아마추어리즘적인 정치행보로는 국민들의 냉정한 평가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이 알아야 한다.” 라고 충고 하였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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