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 ‘살고 싶은 집 만들기’ 프로젝트 이어가
평동, ‘살고 싶은 집 만들기’ 프로젝트 이어가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1.0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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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스바스 광주점, 평동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2차 재능기부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욕실시공 업체 이누스바스 광주점(대표 김민구)은 지역 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7월 평동장과 ‘살고 싶은 집 만들기’ 업무 협약을 통해 2년간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지난해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의 욕실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이번 2차 사업에는 용곡마을 장애 홀몸 어르신 1세대와 평지마을 장애인 부자가정 1세대 가정의 욕실을 새 단장했다.

이누스바스 광주점, 평동장과 '살고 싶은 집 만들기' 프로젝트 이어가
이누스바스 광주점, 평동장과 '살고 싶은 집 만들기' 프로젝트 이어가

김민구 대표와 업체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1월 6일과 7일, 2세대의 타일 시공, 고장난 변기 교체, 세면대 설치 등 제반사항 모두를 무료로 제공하며 재능기부를 이어갔다.

김 대표는 “광주 전남지역에서 욕실 리모델링 사업을 하며 주변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분이 많은 것을 보고 제가 가진 능력으로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너무 감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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