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설 명절 시민생활 종합대책 추진
광주 동구, 설 명절 시민생활 종합대책 추진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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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7일까지…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등
동구청 전경./사진제공=광주 동구청
동구청 전경./사진제공=광주 동구청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동안을 집중 시민생활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자치행정과를 총괄부서로 중점추진 7개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주민안전과에서는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지역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석유가스업의 안정적 공급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귀성객 안전수송 및 교통질서를 위해 특별 교통상황실을 24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동구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는 계도위주로 단속한다.

더불어 13일부터 21일까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생활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들도 가족, 친지, 이웃들과 덕담을 건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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