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시민연대의 고발 근거는 허위 뿐’
민형배, ‘광산시민연대의 고발 근거는 허위 뿐’
  • 이성호 기자
  • 승인 2020.02.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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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관련 기사 퍼 나르는 행위도 불법
지역상황과 민심은 아랑곳 않는 정치공세
민형배 예비후보 입장문 관련 홍보물
민형배 예비후보 입장문 관련 홍보물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광산시민연대(임한필 수석대표)의 고발과 관련해 “광산시민연대가 고발의 근거로 제시한 사실들은 대부분 허위”라며 시민연대 관계자 모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일부 사실은 민 예비후보와 관련도 없고 혐의도 없다는 점이 오래 전에 밝혀졌다”며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동일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SNS를 통해 퍼 나르기 하는 모든 개인이나 단체는 확인되는 즉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후보는 “구청장 임기를 마친 뒤 청와대의 촘촘한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아무런 논란 없이 통과했다”며 “비서관으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나온 게 바로 얼마 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인척 특혜 의혹의 종합셋트로 제시한 ‘A빌리지’와 민 후보는 전혀 무관하다”며 “그들의 주장과 달리 민 후보는 단 하루도 ‘A빌리지’에 거주한 사실이 없고 조카가 해당 회사에 근무했다는 주장 역시 완벽한 소설”이라고 했다.

민 후보는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온 지역사회가 총력을 다하는 비상상황에 무분별하게 퍼붓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건 관련 광산시민연대 관계자들을 모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N광주 reth600@naver.com

[민형배 민심캠프 입장문]

4일 광주에서 한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확산 차단을 위해 선거사무실 폐쇄 수준의 긴장도를 유지하며 총력 대처하는 이때 광산시민연대(임한필 수석대표)가 민형배 예비후보를 고발했다.

광산시민연대가 고발의 근거로 제시한 사실들은 대부분 허위이다. 일부 사실은 민 예비후보와 관련도 없고 혐의도 없다는 점이 오래전에 밝혀졌다.

구청장 임기를 마친 뒤 청와대의 촘촘한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을 아무런 논란 없이 통과, 비서관으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나온 게 바로 얼마 전이다.

예를 들어 ‘친인척 특혜’ 의혹의 종합셋트로 제시한 ‘A빌리지’와 민 후보는 전혀 무관하다. 실제로 그들의 주장과 달리 민 후보는 단 하루도 ‘A빌리지’에 거주한 사실이 없고 조카가 해당 회사에 근무했다는 주장 역시 완벽한 소설이다.

민형배 예비후보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이 같은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건 관련 광산시민연대 관계자들을 모두 고발할 방침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온 지역사회가 총력을 다하는 비상상황에 무분별하게 퍼붓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지역 상황과 민심은 아랑곳 않고 오로지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동일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SNS를 통해 퍼 나르기 하는 모든 개인이나 단체는 확인되는 즉시 고발 조치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20. 2. 5.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형배 민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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