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보건·안전 분야 정책공약 전달식
민형배, 보건·안전 분야 정책공약 전달식
  • 이성호 기자
  • 승인 2020.02.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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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안전 정책 자문 및 공약실현 협력 약속
10일, 민형배예비후보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는 정책공약 전달식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민형배예비후보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는 정책공약 전달식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보건안전교육 전문가들로부터 ‘보건안전예방’ 분야 정책공약을 전달받고 정책간담회와 업무협약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2014년부터 보건·안전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대표 노은아)는 지역사회 보건안전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안전 예방프로그램 시행, ▲보건안전 전담인력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민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협회 노은아 대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감염병 등 기본안전 관련등급이 4등급으로 낮은 상황”이라며 보건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예방 지킴이·지역사회 안전예방 공동체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은아 대표를 비롯해 박선일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문지선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이사, 박미정 광산구 간호사회 회장, 조병수 호남대학교 교수, 박미옥 광산구 한가족주간보호센터장, 진선영 협회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민 후보와 협회는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보건안전 분야의 정책자문과 공약실현, 공동연구, 지역사회 안전예방 공동체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민 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감염증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전반의 보건안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이 포진한 협회에서 현장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제안해주면 적극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민형배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문재인케어 보장성보험 강화,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 확대, 요양시설 및 돌봄사업 등 보건복지분야 업무를 담당했다.

ⓒ광주N광주 reth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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