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광산갑·을지역위원회와 광산구가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현안사업을 논의하고 구정과제를 공유했다.
지난 21일 광산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와 광산구을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이 함께 지역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광산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이용빈 광산갑 지역위원장을 의장으로 선출, 광산구의 현안사업·공약사업·제도개선 등에 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고 이어 각 지역위원회의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수완호수공원 정비사업 ▲풍영축구장 보수사업 ▲쌍암공원 경관조명 사업 등 시설물 정비등의 토의 안건을 내놓고 시차원의 협력을 다짐했다.
민주 광산갑지역위는 ▲어등산 등산로 주차시설 확보 ▲고려인 마을 특화사업 추진 ▲고봉 기대승, 용아 박용철, 윤상원 열사 등 광산구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 브랜드 관련 발전방안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농촌 문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민주 광산구을지역위는 ▲지역 내 송신소 활용 계획(신창동KBS, 첨단MBC) ▲광산을 지역 고교 유치 ▲장애인다목적체육관 광산 유치문제를 안건으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치분권시대에 발맞춘 ‘구의회 역량과 전문선 강화 방안’을 기타 토의안건으로 내놨다.
한편 민주 광산구지역위원회와 광산구청의 50여명과 민주당 광주시당의 조병남사무처장, 김보현정책실장 등이 참여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정책협의회의 정례화, 체계화를 강조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등을 약속하며 자치분권 강화와 책임정치의 실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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