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실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 실시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2.17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MG새마을금고 양동시장 방역봉사
코로나19여파로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여파로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14일 오전 MG광주새마을금고(이일봉 이사장)는 양동시장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 방역은 중국 우한시와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역 봉사는 MG광주새마을금고가 위치한 경열로시장에서 시작해 수산시장, 건어물시장, 닭전길시장, 복개상가 등 양동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무선방역기 1대와 소독약 10리터를 자체 예산으로 구입했다.

MG광주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필요한 시민에게 방역기를 대여하거나 주차장, 시장 내 등 방역 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MG광주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금융을 넘어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복지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지난 40년 간 동네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