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산구 갑·을 예비후보들 다음 주자 지목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원택 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클린·정책선거’ 릴레이 캠페인 지목에 화답했다.
18일, 민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나라, 더 당당한 광주를 위해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에 앞장서겠다”며 ‘클린·정책선거’ 동참을 선언했다.
민 후보는 “역대 광주 지역 당내 경선에서 네거티브가 성공적인 경우는 없었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 참여를 다짐했다.
또한 “더 당당하고 튼튼한 광산을 위해 함께하자”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같은 광산구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인 광산구갑 이용빈, 이석형, 광산구을 박시종 예비후보를 지목했다.
민 후보는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동지”라며 “경선에서는 후보들 간 경쟁이 아닌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는 것이 중심 전략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정책선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3일 전북지역 이상직, 이원택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이 먼저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함께 연대해 클린·정책선거에 앞장서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제안해 시작됐다.
ⓒ광주N광주 zxcv0484@naver.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