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주주연대’와 함께 치료에 어려움 겪는 장애아동 가정 지원에 나서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희망나눔주주연대’와 함께 『의료·생활비 지원 사업』에 나섰다.
복지관에서는 관내 장애아동 가정 중 경제적 빈곤으로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희망나눔주주연대’에서 제공한 후원증을 전달했다.
후원증을 전달 받은 가정의 장애아동은 희귀난치병 입원치료비, 생활비, 보호자 치과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나눔주주연대’는 ‘참여’와 ‘나눔’을 위해 취약계층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해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했다.
복지관 이대만 관장은 “경제적 빈곤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지역사회에 내제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재가지원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N광주 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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