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코로나19 국민 생계 위협..긴급 구호대책 마련해야”
민형배, “코로나19 국민 생계 위협..긴급 구호대책 마련해야”
  • 이성호 기자
  • 승인 2020.03.01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조치 필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발전·사회정책 비서관을 역임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안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번 추경은 의학적 대응을 넘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추경이어야 한다”며 “보다 실질적이고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서민경제의 충격이 큰 상황”이라며 “이번 추경 안에 ‘재난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지난 28일, 대통령과 여야 정당대표들이 만나 추경 편성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 대책 필요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국회는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재난기본소득제도를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례를 따지지 말고 정책적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문처럼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가능성을 관철시키는 쪽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광주N광주 reth600@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