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이성호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시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격리 치료하겠다”는 광주공동체의 발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민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1,600여 명의 확진자가 입원 대기 중이고 대기 중 사망자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며 “광주공동체가 내민 연대의 손길이 대구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의료계, 종교계, 시민사회 등 광주공동체의 결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또한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철저한 방역 및 외부와의 완전차단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코로나19와의 사투 최전선에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공직자들, 생업을 내려놓고 대구로 달려간 수많은 광주전남 의료진의 노고에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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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전문>
광주공동체가 대구에 내민 연대의 손길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3‧1절 101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 광주공동체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시 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을 광주에서 격리 치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서 1,600여 명의 확진자가 입원 대기 중이고 대기 중 사망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광주공동체가 내민 연대의 손길이 대구는 물론 우리나라 전체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용섭 시장을 비롯한 의료계, 종교계, 시민사회 등 광주공동체의 결단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담병원인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이 철저한 방역 및 외부와의 완전차단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할 것임을 믿습니다.
또, 코로나19와의 사투 최전선에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공직자들, 생업을 내려놓고 대구로 달려간 수많은 광주전남 의료진의 노고에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2020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형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