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2동, 대구 수성구 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첨단2동, 대구 수성구 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3.1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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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첨단2동 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대구 수성구에 성금을 보냈다.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사회단체들은 대구 수성구의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지정 기탁했다.

지난해 11월 대구 수성구 주민자치위원과 마을활동가 27명은 첨단2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러 광주를 방문해 인연을 맺었다.

첨단2동 7개 사회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때 인연을 맺은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과 전달에 나섰다.

첨단2동 관계자는 “이번 기부활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수성구 주민에게 방역용품 지원 등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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