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외식업계 간담회 개최
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외식업계 간담회 개최
  • 김가현 기자
  • 승인 2020.03.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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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단속 유예 등 외식업계 지원 방안 모색
광주 동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동구지부와 코로나19 대응책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지난 16일,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동구지부(지부장 홍순학)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자제 분위기가 이어지며 2월 기준 전년 대비 70%이상 매출이 급락해 외식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음식점 주변 주차단속 한시적 유예, 손소독제 및 방역용품 지원방안 등 외식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택 동구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후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N광주 zxcv04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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