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기 광주시의원,'광주시 산하기관 혁신' 강조 [5분발언 전문 포함]
김점기 광주시의원,'광주시 산하기관 혁신' 강조 [5분발언 전문 포함]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8.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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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혁신 T/F 제 구실 못하고 있어
- T/F팀의 조속한 정상화 촉구
김점기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방림1·2동,백운1·2동,사직동,양림동)
김점기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방림1·2동,백운1·2동,사직동,양림동)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산하기관의 혁신을 위한 T/F팀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김점기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방림1·2동,백운1·2동,사직동,양림동)은 28일 제274회 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산하기관 혁신을 위해 조직된 T/F팀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이용섭광주시장이 제1회 공직자혁신교육관련 강의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산하 공기업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제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로 하여금 걱정거리만 만들고 있어 존재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달 10일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 소속  직원, 외부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혁신 T/F'를 구성했으나 업무 소관을 이관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7일 개최하기로 했던 T/F회의를 연기했고 아직까지 개최된 바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의원은 ▲산하기관 혁신 T/F에서는 조속히 공공기관 혁신안을 마련할 것 ▲기관장 기본급의 적정성 평가 진행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산하기관 혁신 등을 주장했다. 

김의원은 "광주시의 산하기관은 오로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광주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조속히 혁신T/F를 가동, 산하기관 혁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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