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 = 노현서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광주연구원(원장 강위원)이 제1기 정치학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기 정치학당은 지역정치 역량강화와 지역 혁신가 양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사)더불어광주연구원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공동 주최했다.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에 열린 제1기 정치학당은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청년과 정치’강좌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의 ‘언론과 정치’, 박수형 정치발전소 지방자치센터장의 ‘시민과 정치’, 염태영 수원시장의 ‘자치와 정치’ 등 분야별 초청강좌로 진행돼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정치학당은 매 회 100명 이상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강의 후 수료식과 종강파티가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강훈 교육생은 “이번 정치학당을 수강하며 정치와 사회를 한 층 더 유기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2기,3기 정치학당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선 더불어광주연구원 이사장은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갈 자치분권 시대 준비는 모두 학습에서부터 출발한다“며, “향후 제2기 정치학당 뿐 아니라 팟캐스트, 사회적 글쓰기 강좌, 사회혁신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학습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운영,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정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기 정치학당의 강의자료와 강의 클립영상은 더불어광주연구원 홈페이지(http://tgwangju.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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