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주재환 기자] 운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일 운암2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가정에 반찬 및 백미,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홀가정 어르신의 안정적인 식사제공 및 소독방역, 안부묻기 등 건강돌봄을 해드리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질수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기적인 반찬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주시고 반찬배달과 안부확인 등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 및 운암2동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정남식 운암2동장은 코로나19 심각 단계에 따라 외출자제 등 일상적 활동이 제약 받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결식예방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고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형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데 더욱 앞장 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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