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녹화 지원 주요 시책 등 심의, ‘꽃으로 하나되는 행복 광산’ 논의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녹화 지원 심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발한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녹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했다.
도시녹화 지원 관련 주요 시책수립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는, △도시녹화 지원 사업 선정 △도시녹화 지원 관련 콘테스트 심의 등 역할을 담당하고, 구의원 1명, 전문가 4명, 시민단체 1명, 주민단체 2명, 공무원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꽃으로 하나 되는 행복광산 만들기 공모사업’ 심의가 이어졌다. 이 공모는 ▲선정 공동체 교육 및 컨설팅 ▲공동체가 아파트 단지 내 및 골목길에 화목류 및 다년생 초화류 식재 ▲콘테스트 평가 등을 가져 시민이 함께하는 사계절 꽃피는 광산 등을 내용으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문가와 시민, 광산구가 힘을 모아 주요 도로변뿐만 아니라 골목 곳곳에도 꽃이 피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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