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구에 미네랄생수 1만병 지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대구에 미네랄생수 1만병 지원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3.25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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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생수 1만 병을 전달했다.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이정재·양회창, 이하“총연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25일 오전, 총연합은 대구지역 생수 보내기 행사를 갖고 해양심층수 고미네랄 생수 1만 병을 대구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되는 생수는 코로나19 극복에 혼신을 다하는 재해지역 의료봉사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생명과 사랑의 생수 보내기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시의회의장, 단체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했다.

이정재 총연합 대표회장은 “우리 광주와 달빛동맹의 주체인 대구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코로나 19로 인해 큰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

나눔과 배려의 상징 5.18 사랑 정신이 몸에 배인 우리 광주시민이 국민된 마음으로 함께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위기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광주N광주 noh8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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