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지 시설이용자 점심식사 나눔 식당 등장
서구, 복지 시설이용자 점심식사 나눔 식당 등장
  • 김가현 기자
  • 승인 2020.04.0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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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시설이용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식당 생겨났다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시설 등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식당 생겨났다고 전했다.

서구는 화정동 소재 금호월드 지하 정가네 집밥뷔페 대표 박은정 씨가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가네 집밥뷔페에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서구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지설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은정 대표는 “시설이용자 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하루 빨리 시설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zxcv04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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