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한전공대 제2의 포항공대로 키우겠다"
조오섭, "한전공대 제2의 포항공대로 키우겠다"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4.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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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기본계획 의결 이어 교육부 법인 설립 인가
AI산업과 연계 미래핵심 기술 '방사광가속기' 유치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한전공대를 제2의 포항공대로 키워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인재양성 산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한전공대로 배치될 수 있도록 강한 집권여당인 민주당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조 후보는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전남대, GIST, 전북대 등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하면 호남권은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져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며 "광주·전남은 국가적 과제인 AI산업의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기 때문에 한전공대에 방사광가속기까지 유치된다면 전국 최하위권인 호남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공대 법인 설립 인가를 통해서 보여지듯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며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더불어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야 하는 이유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2022년 3월 나주혁신도시에 개교할 계획이다.

ⓒ광주N광주 noh8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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