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희망제작소 광주 유일 ‘지역혁신 희망후보’ 선정
민형배, 희망제작소 광주 유일 ‘지역혁신 희망후보’ 선정
  • 이정호 기자
  • 승인 2020.04.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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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는 7일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민형배 후보는 7일 희망제작소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맺었다.

[광주N광주=이정호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재)희망제작소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맺었다.

7일 희망제작소 선정 광주 유일 ‘지역혁신 희망후보’에 선정된 민형배 후보는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혁신’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희망제작소가 2010년부터 운영한 목민관클럽 출신 중 이번 총선에 출마한 전국 21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희망후보’를 선정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북에서는 각 1명씩의 후보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 지방자치권한을 강화를 위한 활발한 정책 연대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광산구청장 시절부터 ‘더불어 따뜻한 자치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에 중점을 뒀다”며 “국회의원이 돼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 소장은 “시민중심의 지방자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지방자치가 꽃 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민 후보는 호남대 평화통일교육 추진 교수모임과도 협약을 맺고 평화통일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광주N광주 qqm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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