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장애인 및 주민 돕기에 나서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장애인 및 주민 돕기에 나서
  • 정규석 기자
  • 승인 2020.04.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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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직원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성금 전달식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성금 전달식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 이대만)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와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 직원일동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 이대만 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광주장애인복지관협회와 광주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N광주 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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