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관람예약제 제한적 개관
광주시립미술관, 관람예약제 제한적 개관
  • 노주엽 기자
  • 승인 2020.05.05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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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위해 5월 19일부터 관람예약제로 제한적 운영
온라인 예약 및 유선 접수 통해 예약, 신분증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필수
광주시립미술관이 관람예약을 통한 제한적인 개관을 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이 5월19일부터 관람예약을 통한 제한적인 개관을 한다.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오는 19일부터 관람 예약제를 통해 미술관을 제한적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립미술관은 온라인 관람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예약자에 한해 하루 3차례(오전 10시부터 12시, 13시부터 15시, 15시30분부터 17시30분) 분산하여 개관한다.

노년층 등 정보취약계층 편의를 위해 유선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일일 입장 정원은 일일 180명으로 제한하여 관람객을 맞이하며 하정웅 미술관과 사진전시관은 일일 50명으로 제한한다.

미술관 개관 시설은 본관과 하정웅미술관, 사진전시관에 한하며 어린이갤러리와 문화센터는 추후 초등학교 등교 일정에 따라 개관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람을 위한 예약은 유선접수는 613-7162로 하면 되고 온라인 예약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관람일시, 동반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신분증, 마스크를 지참해야 하며 열화상 카메라로 1차 체온 측정 후 경고음 발생자에 한해 비접촉체온을 측정한다.

한편 5월 6일부터 미술관, 박물관 등 광주시 8개 문화시설도 부분적으로 개관한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단체관람, 단체해설을 포함한 모든 전시해설 시비스 및 교육·행사 등은 제한한다.

ⓒ광주N광주 noh81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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