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코로나19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대지원
서구, 코로나19 영세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대지원
  • 김가현 기자
  • 승인 2020.05.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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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증액 출연 130여개 업체수혜 기대
광주신용보증재단 22억5천만원 보증 지원
광주시 서구는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추가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시 서구는 특례보증 출연금을 추가로 출연해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코로나19 여파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의 증가에 따라 광주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을 추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당초 1억원에서 5천만원을 추가한 1억5천만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22억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보증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서구에 소재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5년 상환으로 대출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추가출연을 통해 지난해 대비 약 40개소가 증가한 130여개 소상공인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062-360-7363)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062-362-0091) 문의하면 된다.

ⓒ광주N광주 zxcv04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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