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통 지역 현안 및 수범사례 공유의 장
[광주N광주=신정훈 기자] 광주의 5개 구의회 도시위원장단들의 정책간담회가 개최됐다.
광산구의회 강장원 산업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위원회 소관 각종 위원회 위원 중복 선임 등의 문제 대응과 생활폐기물 처리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5개구 도시위원장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강 위원장은 “정책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공통된 지역 현안들과 구별 수범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어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공동 정책 마련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5개 구의회 도시위원장 정책간담회는 매월 개최해 도시위원회 소관 도시‧건설‧산업 관련 지역 현안 문제들을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교류·협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3개월 만에 개최됐다.
앞서 정책간담회를 통해 공동 발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3월 31일 광산구의회 제253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5개구 의회가 모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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