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 낮추고 점자블록 교체…주민 이용편의 제공
[광주N광주=노주엽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임택)는 주민이 안전하게 보건소를 출입할 수 있도록 보건소 출입구 경사로를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어린이부터 고령 어르신들까지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그 동안 출입구 턱이 높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동구는 기존 경사로 문턱을 완만하게 낮추고 세라믹 미끄럼방지 처리와 바닥의 점자블록 등을 교체해 주민이 출입하기 편한 안전 보행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건강도시 동구의 위상에 걸맞게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 적극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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