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김가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는 코로나19 극복과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5M 높이의 석가탑(국보 제21호) 모형 봉축탑을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광주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후 운천호수에서 진행된다.

당초 4월 30일 예정이었던 부처님오신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로 연기됐다.

범종 5타로 시작되는 이날 점등행사는 봉축탑 점등과 탑돌이로 진행되며, 봉축탑 점등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염원과 서구민의 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봉축탑은 이달 말까지 설치되며 봉축탑 점등으로 야간에 아름다운 운천호수를 감상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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