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은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등 25명과 함께 광주시비영리공익지원사업일환으로 행복을 찾는 소확행 클래스up(플라워 클래스,향기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전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방역▲마스크착용여부 확인▲귀체온계 측정▲소독젤을 이용한 손소독▲방명록작성▲최종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체온측정까지 완료후 입실이 가능했다.
오전에는 '어디에 놓아도 예쁜 시험관 가족액자'라는 주제로 박세연 광주시꽃예술작가협회지은경회장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오후는 '향기를 담은 캔들 액자만들기'라는 주제로 김정애 조향사가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사전예방을 위한 생활방역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장몽몽씨(다문화가정)은 현수막제목처럼 행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너무 행복했다고 이야기했고 다음에도 기회를 주시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또한 언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지애 중국통역사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를 마무리하며, 본인이 만든 작품들을 홀가정 이웃 및 인근 요양원 등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하루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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