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신현훈 기자] 광주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전성남)는 지난 2일 KMI한국의학연구소 광주센터(센터장 윤인근)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을 위한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복지사가 전염성 질환에 감염될 경우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나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염과 확산의 우려가 있어 의무적으로 연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 등 경제적인 부담이 사회복지사에게 전가되어 처우개선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을 포함한 B형간염, 심전도, 혈액종합검사 등의 공통검사를 할인된 금액으로 양질의 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윤인근 광주센터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을 통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전성남 회장은 “협회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검진서비스 마련에 기여해 준 KMI한국의학연구소 광주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복리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