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로비에서 ‘일상의 풍경, 자아, 여행’을 주제로 한 지역 청년작가 작품 볼 수 있어
‘사단법인 이강하기념사업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며 예술로 공존·극복해나가자는 의미로 광주 기독병원과 협력해 그림 전시회를 마련했다. 광주기독병원 로비에서 진행되는 ‘작은 여행, 큰 행복’전시회는 지역 청년작가 서영실, 이조흠, 이연숙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회 주제는 ‘일상의 풍경, 자아, 여행’으로 병원을 찾는 다양한 관객층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보여준다. 전시된 그림 감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수고한 병원·의료시설 종사자를 응원하고, 자유롭게 떠날 수 없는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을 잠시나마 벗어나 예술적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공유서비스가 주관해 전국에 공모한 ‘2020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4곳 중 하나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 작은 여행, 큰 행복 > 展
○ 전시기간 : 2020. 08. 04.(화) ~ 09. 04.(금)
○ 참여 작가 : 이연숙, 서영실, 이조흠
○ 전시 장소 : 광주기독병원 1층 로비
○ 전시회 문의 : 062-674-8515
광주N광주 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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