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나눔공동체, 꽃과 향기를 그대에게”
“광주사랑나눔공동체, 꽃과 향기를 그대에게”
  • 윤영일 기자
  • 승인 2020.08.2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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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작품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완성한 작품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광주사랑나눔공동체)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22일 북구 운암동소재 공동체 사무실에서 2020년 광주광역시 비영리단체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에게 꽃과 향기를 선사하기 위해 플라워클래스와 향기클래스로 진행되었으며, 광주광역시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안전을 최우선을 위해 입장시 안전거리준수, 마스크착용, 문진표작성, 손속독 및 라텍스장갑착용, 방명록작성, 열화상카메라를 통과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30분에 한번씩 환기를 시키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1부 플라워 클래스 박세연회장(광주시 꽃예술작가협회 지은경회)의 강의로 생화를 이용한 꽃다발만들기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25년동안 꽃을 구입했지만 최고로 비싼 꽃다발을 구입했다고 농담삼아 이야기를 전했다.

잠시 쉬는 시간 깜짝 미니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벤트 함께컴퍼니 Mc용(김용운)대표의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응원어택"을 기획하여 서로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김용운대표(함께컴퍼니)는 일상을 잃어버리고 만나는 것이 두려운 이때 응원하는 마음을 특별하게 전달하는 "응원어택"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광주사랑나눔공동체 주재환대표의 신청을 받아 다문화가정과 공동체 활동가들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라텍스장갑을 착용하고 노래와 이야기 그리고 선물로 "응원어택"을 행복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2부에는 향기클래스로 김정애조향사의 천연유연제, 스프레이방향제 등 다수를 강연을 진행했다.

주재환 공동체 대표는 이번 기회를 마련해 주신 광주시와 다문화가정가족들과 공동체 활동가분들게 감사함을 전했고, 힘들고 지칠때 누군가 나와 함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지 않는냐고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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